농우바이오, 국산 김치 소비확대 캠페인 연중 추진

농우바이오(대표 이병각)가 자사 품종들을 이용해 담근 국산 김치의 소비확대에 나섰다.

농우바이오는 <청명가을배추> <청황무> <칼라짱고추> <대청파> 등 자체 육종한 품종들로 담근 국산 김치의 소비확대 캠페인을 연중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농우바이오는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 김원석)·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회장 백현길)·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조합장 정만기)과도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농우바이오에 따르면 중국산 김치 수입은 해마다 10% 가까이 늘면서 국내 식탁을 빠르게 점령하고 있다. 중국산 김치 수입증가는 국산 종자의 판매위축은 물론 농산물값 하락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에 농우바이오가 국산 김치 홍보에 나선 것이다.

농우바이오는 6월19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열린 ‘2019 농업기술박람회’에 참석, 국산 김치 소비확대를 위한 캠페인 전개를 공식화한 바 있다.

이날 박람회에 참석한 김병원 농협회장은 농우바이오 부스에 들러 “농우바이오의 국산 김치 소비확대 캠페인은 국민 건강을 위해 매우 적절한 시도”라고 격려하면서 “범농협이 참여해 이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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