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능
- 항암효과, 강정(强精)·강장(强壯) 효과, 혈액순환개선, 고혈압·동맥경화·당뇨 개선, 해독·살균 효과, 피로회복, 체력증강, 신경안정·진정 효과 등
- 주산지
- 전남·경남·경북·충북 등
- 주 출하시기
- 5월 ~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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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 가치 및 효능
▶ 마늘의 영양(가식부 100g중)
열량 (Kcal) | 수분 (%) | 단백질 (g) | 지방 (g) | 탄수화물 (mg) | 회분 (IU) | 칼슘 (mg) | 인 (mg) | 철분 (mg) |
---|---|---|---|---|---|---|---|---|
14.5 | 60.4 | 3.5 | 0.5 | 32.8 | 1.3 | 32 | 50 | 1.6 |
▶ 마늘의 효능
마늘은 세계적으로도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인 건강식품이다. 1999년에는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가 ‘마늘’을 ‘천년의 최고 식물’로 뽑기도 했으며, 그리고, 시사주간지 ‘타임(TIME)紙’는 2002년 1월 ‘세계 10대 건강식품’의 하나로 ‘마늘’을 선정한 데 이어, 2005년 ‘타임지(TIME) 특별판’에서도 ‘마늘’을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할 정도로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마늘은 사스 예방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마늘. 알리신과 스코르진 등은 강력한 항균물질로 식중독과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장질환을 예방한다.
또한, 미국에서는 암 연구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립암연구소(NCI)‘가 중심이 되어, 1990년부터 Designer Foods Program 이라고 하는 식물성 식품의 항암 성분을 연구하는 프로젝트연구가 발암억제 효과 큰 식품을 개발할 목적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40여종이 발견되어 그 큰 것으로부터 피라미드형으로 배열한 Designer Food List 가 발표되었는데 그 피라미드의 최정상을 ‘마늘’이 차지하고 있어 마늘의 강력한 항암, 항산화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그림 참조)
<출처 :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디자이너 푸드 프로그램(Designer Foods Program)
마늘에서 짠 기름은 아로나민 등의 약제의 원료로도 쓰여지고 있다.
마늘의 식품가치는 파나 양파에 비하여 열량이 높으며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많고 이 밖에 철분, thiamine, riboflabin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한 독특한 냄새를 내는 alliin이란 성분과 냄새가 없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sccorodinin은 항균작용 및 강장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특히 현대인들에게 건강식품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마늘이 함유하고 있는 특수성분은 자극성 물질인 diallyl sulfide와 allyl propyll sulfide로써 강한 살균 작용을 하며 또한 강장 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마늘은 특유한 냄새로 인해 향신료로 이용되며 이것은 유황아미노산의 일종인 alliin이 allinase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allicin으로 되면서 강한 냄새를 내는 것이다.
마늘을 삶거나 구우면 냄새가 없어지는데 이것은 allinaserk가 열에 의해파괴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allicin은 비타민B1과 결합하여 활성 비타민 allithiamine을 생성하므로 비타민B1의 흡수 이용율을 높이며, 단백질과도 결합하여 단백질의 이용율도 증가시킨다.
allicin은 세포막을 구성하는 인지질의 산화를 억제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작용을 한다.
마늘 성분 중 알리신이 강력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하는데,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뛰어나며 복용이나 외용으로 사용된다.
체력증강, 강장효과 및 피로회복 효과가 있는데, 이는 마늘의 게르마늄 성분이 비타민B1과 결합시 비타민B1을 무제한으로 흡수, 체내에 저장하여 몸이 지치거나 피로시 사용하게 된다.
마늘은 정력증강, 동맥경화 개선, 신체노화 억제, 냉증, 동상 개선 효과가 있는데, 마늘의 알리신이 지질과 결합시 피를 맑게 함으로써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 인체를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마늘칼륨이 혈중 나트륨을 제거하여 혈압을 정상화시켜, 고혈압 개선 효과가 있다.
알리신이 췌장세포를 자극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를 개선한다.
유기성게르마늄, 셀레늄이 암의 억제 및 예방 효과에 기여한다.
알리신이 위점막을 자극, 위액분비 촉진 및 대장정장작용을 하여, 정장 및 소화작용을 촉진시킨다.
시스테인, 메티오닌 성분의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을 강화시키며, 알리인, 알리신, 치오에텔, 메가프탄, 유화수소 성분 및 그 유도체는 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하고 세균을 제거하는 해독작용을 한다.
마늘의 알리신이 인체의 신경에 작용하여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 안정화시키고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이 개선되는 등 신경안정 및 진정효과가 있다.
마늘은 인체의 면역력과 저항력을 향상시키는 식품이다. 마늘의 중요한 기능은 체력증진을 통해 노화를 지연시키고 현대인의 3대 질병인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암과 당뇨병 등의 억제작용을 하며 이들 질환 인자를 가진 사람의 체질을 개선할 수 있다.
스코르디닌, 크레아틴 성분은 강장효과가 근육증강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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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에서의 효능
‘3월에는 양파를 먹고, 5월에는 마늘을 먹어라. 그러면 그해의 나머지 기간 동안 의사들이 편안히 놀 수 있다.’란 옛말이 있을 정도로 옛부터 마늘의 효능이 인정되어왔다. 이렇듯 마늘은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식으로서, 민간의학에 빠져서는 안될 중요한 약재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시진의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는 마늘을 ‘대산유독(大蒜有毒) 공옹독(功癰毒)’이라 하였다. 이는 마늘 속에는 독이 있으나 옹(癰)을 다스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늘은 한국과 중국에서 오랜 옛날부터 창(瘡)이나 옹(癰)을 다스리는 민약으로 써왔다. 지금의 암이란 것도 옹과 한 가지이다.
한방에서는 맛이 맵고, 성질은 따뜻한 마늘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말초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찬 사람이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마늘은 옛부터 건위, 이뇨, 정장, 동맥경화, 고혈압, 각기, 백일해, 폐결핵, 강장, 해독에 효과가 있어 약용으로 이용되어 왔다고 한다.
■ 우리나라의 마늘 재배내력
마늘은 아주 오랫동안 재배되어 왔던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마늘의 야생종인 Allium longicuspis Rgl.이 중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분포되어 이 곳이 마늘의 원산지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마늘의 도입시기에 대한 자세한 기록이 없지만 단군신화에 마늘이 등장하고 있으며, 삼국사기에도 마늘의 재배기록인 “立秋後亥日 蒜園祭後農”이라는 내용으로 보아 이미 통일신라시대에 마늘이 재배되었음을 말해 준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마늘은 大蒜, 小蒜, 野蒜으로 분류되기도 하고 조선농회보에는 여러쪽 소형마늘과 6쪽 대형마늘로 구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