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산지
- 건고추는 충북·경북, 풋고추는 경남·전남 등
- 주 출하시기
- 건고추는 9~11월, 풋고추는 년중 출하
■ 좋은 고추의 조건
[건고추]
– 자연건조시킨 것으로서 색택이 선홍색으로 선명한 것
– 표피가 두껍고 매끈하며 주름이 없는 것
– 꼭지가 붙어있고 크기·모양이 균일하며 이물질과 탈락종자가 없는 것
– 건조상태가 양호하며 병충의 피해품이 혼입되지 아니한 것
[풋고추]
– 크기와 모양이 균일하게 선별한 것
– 과형은 크고 깨끗하며 윤택한 것
– 고추가 매끈하고 짙은 녹색을 띄며 두꺼우면서도 연한 것
– 1~7월 생산품은 매운맛이 강하고 8~12월의 출하품은 매운맛이 약한 것
[홍고추]
– 착색과 크기가 균일한 것
– 밝은 적색으로 광택이 강하고 매끈하며 꼭지의 신선도가 좋은 것
– 과피가 두껍고 퉁퉁하며 속의 씨앗이 적은 것
■ 좋지 않은 고추
[건고추]
– 화건으로 윤기가 없으며 표피가 얇은 것
– 구부러지고 주름이 많은 것
– 고르지 못하며 건조상태가 불량한 것
– 꼭지가 부러졌거나 빠진것이 있는 것
– 색택이 균일하지 못한 것
[풋고추]
– 검회색, 연녹색 등 색택이 일정하지 않은 것
– 과형이 구부러졌거나 크기가 균일하지 않으며 울퉁불퉁한 것
– 미숙과로 과피는 무르고 연하며 비릿한 풀냄새가 나는 것
– 병·충해과가 섞여있거나 꼭지 상태가 좋지 못한 것
[홍고추]
– 푸른빛이 감돌거나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
– 구부러졌거나 파손, 푸른색을 띄는 것 등이 혼합된 것
[가짜 고춧가루 식별법]
– 고추가루를 살 때 유난히 붉은 빛이 곱게 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 고추가루 1찻술을 유리컵에 담은 후 식용유를 고추가루가 잠길 만큼 붓고 열을 가하여 색채를 본다. 이 때 물들인 고추가루는 핏빛의 새빨간 색을 띄나 순수한 고추가루는 노랑빛을 띈 분홍색의 색채가 나온다.
– 또한 고추가루를 두부와 함께 끓인 다음 두부만을 꺼내 깨끗한 물에 담가 둔다. 이 때 두부가 깨끗해지면 진짜 고추가루이며 붉은 물이 들어 빠지지 않으면 고추에 물감을 들인 후 빻은 것으로 볼 수 있다.
▶ 상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통용어와 뜻
종류와 품종의 통용 | 뜻 |
---|---|
한초, 조선고추 | 재래종 건고추 |
호초, 호고추 | 개량종 건고추 |
태양초, 양건초 | 햇볕에 건조한 고추 |
반양건,반태양초 | 쪄서 햇볕에 말린 고추 |
화건초 | 화력에 의해 건조한 고추 |
꼭무 | 꼭지를 딴 고추 |
홍초, 물고추 | 건조되지 않은 붉은 고추 |
과리고추 | 모양이 쭈굴쭈굴한 소형 풋고추 |
붕어초 | 고추 외형의 가운데가 볼록한 모양의 건고추 |
색초 | 모양이 가늘고 길며 색택이 짙은 건고추 |
얼치기 | 재래종과 개량종의 중간정도 크기인 풋고추(F1 이 아닌 교잡종) |
희나리 | 건조상태가 나쁘거나 병해로 인해 흰색 또는 푸른색이 혼합되어 건조된 품질이 낮은 고추 |
호남초 | 무주, 진안산의 재래종 |
수비초 | 영양군 수비면에서 생산되는 재래종 고추 |
백통 | 80% 이상이 흰색으로 건조된 고추 |
땡초, 대추고추 | 파키스탄산 수입고추 |
하늘초 | 하늘 방향으로 열리는 아주 작은 고추 |
지렁이초 | 인도산 수입고추의 국내 재배분으로 가늘고 길며 모양이 꾸불꾸불한 고추 |
불갱이 | 서리를 맞아 착색이 불완전한 고추 |
늦사리 | 마지막 수확분의 고추 |
땀났다 | 곰팡이가 생긴 고추 |
막초 | 정상품을 골라낸 나머지 잔여분 고추 |
오나리 | 품질이 가장 좋은 고추 |
오사리 | 초기에 수확하여 출하된 고추(첫수확분) |
중사리 | 3~4번째 수확된 고추 |
출처: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