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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효능 뛰어난 ‘부추 김치’

기력을 북돋워 주는 채소로 알려진 부추는 예로부터 인삼·녹용보다 더 좋아 처음 나는 새싹은 양반의 밥상에 오르는 귀한 식품이었다. 이른 봄부터 여름에 나는 부추가 가장 연하고 맛이 좋다.

부추는 위장, 유방암, 간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뛰어나다. 곡천건강장수연구소장 유태종 박사의 저서 ‘항암식품 77가지’에 따르면 부추김치의 발암 억제 및 항암 효과는 배추김치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전했다. 항암효과를 비교하는 실험에서 알릴 화합물과 엽록소가 더 많은 부추김치가 배추김치보다 더 강력한 효과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부추는 다른 채소에 비해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이 있는 이들에게 좋고, 부추에 풍부한 칼륨은 체내 염분이 과다하게 축적되는 것을 막아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좋다.

부추로 만든 김치는 경상도에서 즐겨 먹는 김치로 멸치젓갈로 절여서 맵게 버무리면 칼칼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인 여름철 별미 반찬이다. 부추는 잎이 연해서 다른 김치처럼 마구 버무리면 풋내가 나므로 조심스럽게 버무려야 한다. 또 소금에 절이면 수분이 빠져 질겨지므로 젓국만으로 국물 없이 담그는 것이 좋으며, 자꾸 뒤적이지 말고 빨리 담가야 한다.

◇ 부추김치

<재료>
부추 1단, 당근 1/2개, 멸치액젓 종이컵 1/2컵, 고춧가루 1/2컵, 매실액 5큰 술, 다진 마늘 2큰 술, 새우젓 1큰 술, 통깨, 찹쌀풀 2큰 술

<만드는 법>
① 부추를 깔끔하게 다듬어 깨끗이 씻은 후 부추는 4등분 해준다.
② 양파와 당근은 가늘게 채 썬다.
③ 부추는 멸치액젓에 절여준다.
④ 고춧가루 1/2컵, 매실액 5큰 술, 다진 마늘 2큰 술, 새우젓 1큰 술, 통깨, 찹쌀풀 2큰 술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⑤ 절여둔 부추에 양념을 붓고 양파와 당근을 넣고 조심스럽게 버무린다.
⑥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 마무리하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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