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담가 내일 먹는 김치피클’ NYT 김치동영상

“김치 피클은 오늘 담가서 내일 먹을 수 있답니다.”

뉴욕타임스가 ‘김치 피클’ 조리법 동영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다이닝섹션에 ‘래디시(무) 김치 피클’ 조리법을 소개한 뉴욕타임스가 웹사이트 동영상(www.nytimes.com/video)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어 화제다.

음식전문기자 멜리사 클락이 개발한 래디시 김치피클은 전통적인 김치담그기를 응용한 것으로 급하게 무쳐 먹는 깍두기와 비슷하다. 미국인들이 숙성한 김치도 즐기지만 대부분 익지 않은 겉절이 형태의 김치를 좋아한다는 점에서 소개한 것으로 보인다.

4분23초간의 동영상에서 클락 기자는 “래디시 피클 김치는 전통 김치를 만드는 방법을 응용해 하룻밤 사이에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오늘 담가서 내일 먹으면 된다”고 소개했다.

무와 소금 한국 고춧가루 생강 마늘 설탕 등 김치 양념 등 재료 등을 펼쳐보인 클락 기자는 무를 다듬어 소금에 20분 정도 절이는 방법부터 무를 절여 양념을 넣어 하루 재워두는 것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7일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인 미셀미셀 오바마 여사가 직접 담근 김치를 트위터에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미셸 여사는 “지난주 정원에서 직접 기른 배추를 뽑아 부엌에서 김치를 담갔다”며 김치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와 조리법, 사진 등을 소개했다.

미셀 여사는 “김치의 재료로는 배추 2포기에 소금 1컵, 피시소스(액젓), 생강과 마늘, 한국 건고추 또는 태국 고추 등이 필요하다”며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라“고 권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