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장사의 신]김치로 울고, 김치로 웃고…국내 4명뿐인 김치 명인의 꿈

국내에는 여러 종류의 명인 제도가 있다. 전통식품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명인을 가장 영광스러운 자리로 손꼽는다. 김치의 경우 국내에서 4명만이 공식 명인이다.

가장 최근에 김치로 전통식품 명인에 오른 이하연(본명 이인자) 씨도 그중 한 명이다. 그녀는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해물섞박지 김치로 전통식품명인 제58호로 지정됐다. 한때 김치 때문에 십 수억원을 잃고 남몰래 가슴앓이도 많이 했지만, 김치는 이하연 씨의 전부와도 같다.

이미 명인이 되기 전부터 그녀가 운영하는 한정식당은 김치가 맛있기로 소문 나 있었다. 김치를 만들 때 가장 행복하다는 이하연. 역삼동에서 18년째 한정식당 봉우리를 운영하는 이하연 대표를 만나 단 한 번도 실패하지 않았던 그녀의 식당 창업 비법을 들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