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 녹차종균김치 특허기술 민간 이전

뉴스1입력 2020-05-14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센터장 신삼식)는 녹차의 유용한 성분을 활용한 녹차종균김치 제조방법 특허기술을 민간에 이전해 제품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전남 보성군 소재 마을기업인 복내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이박행)에 기술이전해 제품화에 나서는 특허기술은 김치에서 분리한 특허 유산균을 이용해 녹차의 주성분인 카테킨의 효능을 유지시키고 쓴맛은 낮추면서 항산화 활성 등 기능성이 증진된 김치를 제조하는 기술이다.

녹차는 심혈관 질환 예방, 콜레스테롤 감소, 뇌의 기능 향상, 피부질환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이 있으나 쓴맛이 있어 김치를 제조하는 데 걸림돌이 많았다.

이번 특허기술은 전남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통해 2019년도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연구개발한 결과물이다.

신삼식 센터장은 “이번 녹차종균김치 제조 특허기술 이전이 녹차를 이용한 김치산업 발전에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장흥 표고버섯과 강진의 귀리를 활용한 종균된장제조 특허기술도 6월 중 이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