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정가진면역연구소(소장 정가진)는 김장철을 맞아 ‘유산균 톡톡’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산균 톡톡’을 김치 담글 때 사용하면 우리 몸에 유익한 김치 유산균이 풍부해지고 김치의 아삭한 맛이 더해진다. 1통 기준으로 3~4인 가족에 적합한 10~15포기 정도의 김장에 사용 가능하다.
‘유산균 톡톡’에는 ‘루코노스톡 김치아이’와 ‘루코노스톡 씨트륨’이 포함되어 있다.
이중 ‘루코노스톡 김치아이’는 김치에서만 발견되는 토종 김치유산균으로 그 기능성이 해외 학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과거 조류독감 및 사스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루코노스톡 씨트륨’은 어린이 장염 예방 효과와 아삭하고 시원한 김치 맛을 내게 한다.
정가진 교수는 “유산균 톡톡을 통해 올해 김장에서 유산균이 풍부하고 시원한 맛을 내는 김치를 국민 누구나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